제주 금오름 소요시간 주차 높이 제주도 금악오름

 

제주 금오름 소요시간 주차 높이 제주도 금악오름, 2023년 7월 어느 날, 천왕사를 갔다가 금오름에 방문했다. 이동하면서 비가 얼마나 오던지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하나 걱정을 했으나 다행스럽게도 이곳에 비구름은 아직 도달하지 않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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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천왕사 제주도 한라산 아래 사찰

 

 

금오름 주차장 같은 경우 입구 바로 앞에 있는 곳에 주차를 하면 된다.

 

 

 

 

제주도 금오름 금악오름 같은 경우 삼정부에 대형의 원형 분화구와 산정화구호를 갖는 신기의 기생화산체이다. 남북으로 2개의 봉우리가 동서의 낮은 안부로 이어지고 원형의 분화구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도록 길이 조성되어 있는 곳이라 올라가는 길은 다른 오름에 비하여 굉장히 깔끔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예전에도 차량 진입은 금지였지만 지금처럼 사람이 몰리지 않았을 때는 그냥 타고 올라가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지금 타고 올라가게 허용을 한다면 아마 많은 사고가 일어났을 것이다.

 

 

 

금오름 정상, 요 근래 비가 많이 내려서 그런지 수량은 풍부한 편이다. 정말 메말라있는 날에 방문하면 물이 도대체 어디 있는 거야 이런 말이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날은 구름이 금오름 바로 앞에 걸쳐 있어서 더 멋진 풍경이 나왔다.

 

 

금오름은 금악리 마을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면 금악마을을 구경할 수 있는 재미도 있다.

 

 

예전 사람이 많이 없을 때는 정말 평화로운 곳이었는데 지금은 그저 사진 찍는 포토 스팟이 되어 버려서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 든다.

 

 

해가 쨍쨍하지 않았지만 멋진 하늘 그리고 금오름 분화구의 풍부한 수량 덕분에 나름 괜찮은 오름 등산이 아니었다 싶다.

 

 

저 멀리 비양도, 협재, 금능 관망이 가능하다.

 

 

분화구를 한 바퀴 돌아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사진상에는 없지만 오름 남쪽 정상에 송신탑이 있기 때문에 길이 막혀있다.

 

 

 

 

가운데 물만 볼게 아니라 주변 풍경도 보는 게 더 좋다. 금오름 표고, 즉 높이는 427.5m이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다른 오름에 비하여 올라가는 길이 매우 잘 조성되어 있어 쉽게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다. 사진 찍는 시간을 제외하고 올라갔다 내려만 온다면 40분, 여유 있게 사진을 찍으며 갔다 온다면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며 제주 금오름 소요시간 주차 높이 제주도 금악오름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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