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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인스타그램의 계정 비활성화 기간 설정과 관련하여, 디엠 검색, 1년 유지, 7일 제한 등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제공하는 계정 비활성화 기능은 계정을 완전히 삭제하지 않고도 일시적으로 이용을 중단할 수 있는 설정으로, 이 기능을 사용하면 계정의 프로필, 게시물, 댓글, 좋아요 등이 모두 외부에 보이지 않게 되며 사용자가 다시 로그인할 때까지 해당 계정은 숨김 상태로 유지됩니다.
인스타그램의 비활성화 기능은 일정 기간을 사용자가 직접 지정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즉, 몇 주 혹은 몇 달 등 명확한 기한을 설정할 수는 없으며, 단지 본인이 다시 로그인할 때까지 비활성화 상태가 지속되는 구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따로 유지 기간을 늘리는 추가 조작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비활성화 해제를 한 뒤 바로 다시 비활성화를 시도할 경우에는 "인스타 계정의 주간 비활성화 한도에 도달했습니다. 7일 후에 다시 시도해보세요."라는 알림창이 뜨며, 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나야 다시 비활성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비활성화된 계정은 검색 결과에서 나타나지 않으며, 이전에 검색한 기록이 있다면 사용자 이름 대신 'instagram 사용자'로 표시되게 됩니다. 해당 기록을 눌러 접속을 시도하더라도 "사용자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보이게 됩니다. 또한, 비활성화된 계정의 경우 상대방 피드로 접근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디엠(Direct Message)을 새로 보낼 수는 없지만, 기존에 주고받은 대화방이 남아 있다면 그 안에서는 과거 대화 내용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 상태에서도 메시지를 보내면 발송은 가능하지만, 상대방이 다시 계정을 활성화할 때에야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인스타그램 비활성화 기능에 대한 주요 제한 사항과 관련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