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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물영아리 오름 제주도 람사르 습지 소요시간, 2023년 8월 어느 날, 오랜만에 표선읍에 위치하고 있는 물영아리오름에 찾았다.
2023.08.06 - [여행] - 제주 영주산 제주도 동쪽 오름 소요시간
주차장에 차를 대고 물영아리 생태공원으로 진입한다.
물영아리오름 탐방안내도
쭉 따라 들어오면 물영아리오름 탐방로가 보인다.
좌측은 물영아리오름 습지로 가는길 우측은 중잣성 생태탐방로
길을 따라 정상으로 향하는 계단길로 이동한다.
탁 트인 초원
삼나무 숲으로 변하며 길을 따라 직진한다
직진
연두색 길이 시간상 가장 빠르다. 어디로 가든 정상 및 습지로 올라갈 수 있는데 계단길이 가장 빠르다.
그리고 계단길이 가장 멋지다.
둘레길도 나름 분위기가 있고 멋진 곳이지만 계단길의 분위기는 따라올 수 없다.
분위기는 물론 체력 소모도 많지만 중간중간 한 번씩 쉬어가면 그만이다.
끝없이 펼쳐져 있는 데크 계단, 쉬엄 쉬엄 올라가면 금방이다.
땀이 비처럼 쏟아지지만 체지방이 빠지고 있다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
대충 쉬엄쉬엄 15분에서 20분 정도 올라오면 하늘이 보인다.
삼거리가 보이는데 우측은 둘레길로 가는 방향이고 습지는 직진이다.
습지로 가는 길은 내리막이다. 하산하려면 다시 올라와야 하네?
3분 정도 내려가면 람사르 습지가 보인다.
가을 겨울 비가 한참 동안 내리지 않을 때 오면 여기가 습지인지 그냥 땅인지 헷갈리지만 여름에 오게 되면 여기가 습지이구나 하게 된다.
푸릇푸릇한 물영아리오름 분화구의 람사르 습지이다.
수량이 더 많았으면 좋았겠지만 이정도라도 충분하다.
아주 오래전에 왔을때는 물을 타고 있는 뱀도 봤었는데, 이날은 하산하다가 살무사를 만나긴 했다.
멋진 풍경에 신나게 사진을 계속 찍어본다.
수량이 적당하게 있는 물영아리오름 람사르 습지
그렇게 무한 계단을 이용해 하산을 시작한다.
때마침 밥을 먹으러 나온 황소들
계단길을 이용해 등산, 하산 소요시간은 대략 5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사진 찍는 시간을 뺀다면 빠르면 30분, 평균적으로 40분 정도 걸릴 것 같다.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며 제주 물영아리 오름 제주도 람사르 습지 소요시간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2023.07.04 - [여행] - 제주도 따라비 오름 제주 표선면 따라비 왕복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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