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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르떼뮤지엄 입장료 관람소요시간, 2023년 7월 어느 날, 하늘에서는 비가 왔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애월에 위치한 아르떼뮤지엄에 다녀왔다. 주차장 같은 경우 큼직한 편이지만 붐비는 시간에 방문하면 굉장히 붐빈다.
필자 같은 경우에도 붐비는 시간에 방문을 했고 비가 와서 그런지 제주에 있는 관광객이 모두 모인 것만큼 굉장히 차도 많고 사람도 많았다.
네이버에서 사전 예매를 했고 온라인 사전예매자는 무인발권기를 이용해 티켓 발권이 가능하다. 입장료 가격은 성인 17,000원, 청소년 13,000원, 소인 10,000원이다 네이버 구매 시에 구매 1시간 이후 사용이 가능하다. 도민할인도 있는데 2천원씩 할인이 적용된다. 반드시 신분증이 있어야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티켓 발권 후에 바로 입장...
아르떼뮤지엄 제주는 디스트릭트가 2020년 9월 말 제주 애월에 선보인 첫 번째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다. 과거 스피커 제조 공장으로 사용되던 바닥 면적 1,400평 최대 100M 높이에 육박하는 웅장한 공간을 업사이클링해 선보인 곳이다. 섬(ISLAND)을 컨셉으로 빛과 소리로 만들어진 11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지는 곳이다.
관람 포인트가 많은 전시이기 때문에 여유롭게 구경할 사람들은 여유롭게 구경하면 되고 사진을 중점적으로 찍을 사람들은 멋진 배경에서 사진을 찍으며 작품 감상을 하면 된다.
아르떼뮤지엄 제주는 평균적으로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관람객이 붐빈다. 구글에서 아르떼뮤지엄 제주를 검색하면 실시간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다.
누구나 관림이 가능하며 대여용 휠체어, 유모차도 구비되어 있으며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와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한지에 대하여 궁금하신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아쉽게도 아르떼뮤지엄 제주는 반려동물 출입이 불가능하다.
빛과 소리로 눈으로 감상하며 귀로 듣는 전시이기 때문에 황홀한 느낌도 드는데 오래 보고 있으면 살짝 어지러운 느낌이 나기도 한다.
필자 같은 경우 강릉, 여수 전시를 모두 봤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제주도 가장 별로인 것 같다. 강릉이 조금 더 관람하기가 쾌적하다.
뭐 각각 원하는 전시 스타일과 환경에 따라 어디서 괜찮고 어디서 별로인지 판단하는 것이니깐 내가 별로라고 해서 제주도 모든 사람에게 별로라는 뜻은 아니다.
빛의 벙커와 비교를 해보자면 성산에 위치하고 있는 빛의 벙커가 아르떼뮤지엄보다는 조금 더 괜찮다고 볼 수다. 훨씬 더 쾌적하며 웅장함이 더 잘 느껴진다. 두 개 중에 다시 어디를 갈 거냐고 묻는다면 당연 빛의 벙커라고 말할 수 있다.
2023.07.08 - [여행] - 제주 빛의 벙커 입장료 할인 관람소요시간
관람하는 데에 얼마나 소요되는지에 대하여 궁금한 분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작품을 빠르게 관람하면 1시간 내외로 감상이 가능하다.
반대로 여유롭게 감상하며 사진촬영, 동영상 촬영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대략 2시간 정도가 걸린다고 볼 수 있다. 사진이 주목적이라면 2시간 이상이 걸릴 수 있을 것 같다.
아무래도 이런 전시는 남자분들 보다는 여자분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남성 분들은 조금... 심심할 수 있다.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며 제주 아르떼뮤지엄 입장료 관람소요시간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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