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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늘봄흑돼지 제주도 흑돼지 3대맛집, 2023년 7월 어느 날, 제주 3대 흑돼지 맛집이라고 할 수 있는 늘봄흑돼지에 방문했다. 이 집이 아마 제주도 있는 흑돼지 가게 중에 가장 큰 규모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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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 넓은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오픈이 11시고 필자가 방문한 시간은 11시 20분인데 벌써부터 차들이 많은 모습이다.

 

 

 

1층은 소고기를 먹는 곳이고 흑돼지를 먹이르면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 고기집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건 또 처음 본다. 그만큼 규모가 크다는 것이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오면 흑돼지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등장한다. 여기서 안내를 받고 자리에 착석하면 된다.

 

 

 

자리 같은 경우 중앙에도 있고 창가 쪽으로 넓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된다. 필자 같은 경우 창가 자리에 착석했다.

 

 

메뉴 가격이다. 가격대가 상당히 높지만 뭐 흑돼지 가격이 대부분 이러니깐... 우리는 삼겹살(제주산 흑돼지) 4인분, 물냉면 2개, 김치뚝배기 1개를 주문했다.

 

 

 

고기 불은 숯불이 아닌 것 같고 돌을 고온으로 높여 가져다주는 것 같다. 솔직히 제대로 안 물어봐서 뭔지는 모르겠다.

 

 

잠시 후에 등장한 흑돼지 삼겹살 4인분이다.

 

 

 

삼겹살에 일정한 칼집이 들어가 있어 정성이 느껴진다. 요즘 생기는 흑돼지 집에서 통으로만 먹다가 오랜만에 칼집 삽겹살을 보니깐 나름 반가운 느낌이다.

 

 

반찬 구성은 다양하다. 하나하나 맛있는 맛이고 필자 같은 경우 야채샐러드, 열무김치가 마음에 들었다.

 

 

냉면 같은 경우 수박이 함께 들어가 있는 비주얼이다. 국물 맛도 괜찮고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어 때문에 식초나 겨자를 따로 넣을 필요는 없다.

 

 

 

 

고기는 구워주는 방식이 아니고 직접 구워 먹으면 된다. 취향에 따라... 직원이 구워주는 것도 좋은데 직접 구워 먹는 것도 묘미다. 솔직히 직원이 있으면 조금 어색해다.

 

 

 

마지막으로 김치 뚝배기 역시 맛있었다. 소주가 생각나는 맛이고 얼큰하니 해장용도로 아주 좋다.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며 제주 늘봄흑돼지 제주도 흑돼지 3대맛집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