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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서시장 포차거리 23번 교동포차삼순이, 고봉산 전망대 투어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가 저녁 겸 반주를 하러 23번 교통포차삼순이에 방문했다. 이날은 비가 추적추적 와서 포차 감성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었다.
2023.07.02 - [여행] - 여수 낭만포차거리 영업시간 돌문어삼합
여수 서시장 포차거리 23번 교동포차삼순이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반찬이다. 홍합탕은 신선했고 갓김치는 맛있었다. 물김치는 따로 먹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우리는 우선 해물삼합을 주문했다. 서시장 반대편 가게들은 직접 자리에서 볶아주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는 처음부터 다 볶아서 갖다 주는 모습이다.
그래서 나오는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린다는 생각이 드는데 음 난 이 방식이 더 마음에 드는것 같다. 괜히 직원분이 자리에서 해물삼합을 볶아주면 침묵이 흐리기 때문에 굉장히 어색하기 때문이다.
해물삼합이야 김치가 맛있으면 되는 것이지만 여기 23번 교동포차삼순이네는 조금 간이 심심하지 않나 싶다. 그래서 반찬으로 나온 갓김치를 몽땅 넣고 필자가 한 번 더 강불에 볶아줬다.
함께 나온 갓김치를 전부 넣어 볶아주니 간이 딱 맞아졌다. 여기를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함께 나온 갓김치를 꼭 함께 넣어 볶아서 드시길 바란다.
맛있는 안주에 또 소주가 빠질 수 없지
첫 한병은 참이슬 후레시를 마셨고 두 번째는 잎새주로 갈아탔다가 마지막 한 병은 다시 참이슬 후레시를 먹었다. 이날 오랜만에 두 명이서 세병을 먹은 날이다.
해물삼합으로는 조금 모자란 감이 있어서 해물라면도 주문을 했다. 라면은 진라면으로 끓이시고 안에는 새우랑 문어 전복이 들어간다. 전복이 탱글탱글하니 맛있었다.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하는 것 같다.
닭똥집도 먹었는데 마늘향이 가득한게 소주 안주로 좋았다. 질기지 않고 꼬들꼬들 쫀득한 식감이 마음에 들었다. 여기 23번 교동포차삼순은 전체적으로 안주가 괜찮았다.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며 여수 서시장 포차거리 23번 교동포차삼순이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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