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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외돌개 입장료 주차장 제주도 황우지 해안 선녀탕 출입통제, 2023년 7월 어느 날이다. 약천사 관람을 하고 곧바로 외돌개로 향했다. 약천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근처 여행지를 찾는다면 여기를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외돌개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지 못한 경우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진행해야 한다. 주차비는 하루 종일 2,000원이라고 하며 현금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2023.07.10 - [여행] - 제주 약천사 입장료 제주도 사찰
주차를 하고 내려오면 외돌개 가는 길이 보인다.
쭉 들어오면 외돌개 확인이 가능하다.
외돌개는 용암 바위가 오랜 세월 파도에 깎이고 남은 높이 20m, 폭 7~10m에 이르는 동기둥이다. 외돌개를 중심으로 해안 침식 절벽과 동굴이 절경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저 멀이 보이는게 범섬이다.
외돌개 주변 전경
외돌개를 보고 빠져나와 좌측으로 가면 선녀탕, 황우지해변을 만나볼 수 있다. 가는 길에 우두암, 기차바위, 동너븐덕 등등 확인이 가능하며 12동굴 전망대에서 무기고로 쓰였던 해변가 동굴 확인도 가능하다.
동너븐덕 부분에서 바라본 외돌개 전경이다.
바로 앞에는 기차 바위가 위치한다. 파도가 아주 우렁차게 쳐서 경이로웠다.
우두암
저 멀리 새연교, 새섬, 문섬이 보인다.
안타깝게도 선녀탕은 들어갈 수 없었다. 파도가 높게 쳐서 그런지 통제를 해놓고 직원분이 못들어가게 대기를 하고 계셨다.
12동굴 전망대에서 바라본 선녀탕
8월에는 저기서 스노클링을 할 것이다.
황우지 12동굴, 아픈 기억이다. 태평양전쟁 말기 일본은 제주를 통한 미군의 일본 본토상륙에 대비해 제주도에 7만 5천에 이르는 관동군을 배치하고 제주전역을 요새화한다. 이 작전은 으른바 결7호작전이며 이곳 황우지해안에 있는 12개의 갱도는 당시 일본군이 미군 상륙에 대항하기 위한 자폭용 어뢰정을 숨기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한다. 동굴이 하나로 통하게 엮여져 있으며 제주 전역을 요새로 만드는 일에 제주 사람들의 피를 말리고 뼈를 깎은 고통이 뒤따랐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며 제주 외돌개 입장료 주차장 제주도 황우지 해안 선녀탕 출입통제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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