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라봉 제주도 제주항 여객선터미널 뷰 산지등대

 

 

제주 사라봉 제주도 제주항 여객선터미널 뷰 산지등대, 2023년 7월 어느 날,  신비 마을 카페 사분의일에 있다가 곧바로 사라봉으로 향했다. 사라봉 같은 경우 여러 방향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곳이며 제주 도민들의 체육공원이다.

 

 

2023.07.24 - [여행] - 제주 카페사분의일 제주도 해안동 신비마을 노형 근처 카페

제주 카페사분의일 제주도 해안동 신비마을 노형 근처 카페

 

 

필자가 사라봉에 오르는 길은 제주항이 바로 보이는 뷰이다. 탁 트인 제주항 뷰가 웅장하면서 참 멋지다. 나는 여유롭게 오름을 오르고 있지만 저기 보이는 사람들은 정말 분주해 보인다.

 

 

그리고 산지등대 구경도 가능하다. 여기서 보는 제주항 뷰 역시 정말 멋있으며 물결이라는 카페도 있다.

 

 

필자가 오르는 곳의 사라봉 주차장, 겨우 몇 대 댈 수 있는 공간인데 도민 분들도 많이 찾아서 자리가 없는 경우가 있다.

 

 

주차를 하고 사라봉으로 향하는 길을 따라 쭉 걸어본다.

 

 

사라봉에 오르는 본격적인 길에 들어서본다. 높이는 184m이며 예로부터 사봉낙조라 하여 이 산의 정사에서 바라보는 낙조의 아름다움이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다.

 

 

제주 10경 가운데 하나이고 남쪽에 모충사가 있다 그리고 산 일대는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공원 안에 팔각정과 의병항쟁 기념탑 등이 있다. 또한 별도봉이 연봉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연계해 관광해도 좋은 곳이다.

 

 

필자 같은 경우 오래전 올레길을 걸을 때 별도봉 해안길을 따라 사라봉으로 넘어올 때 그 경치가 아직도 생각이 난다. 삼양에서 화북을 지나 지쳐있었는데 제주 항 부두를 보는 순간 그 생각이 모두 사려졌던 기억이 난다. 한동안 그 길에 멈춰서 제주항을 바라봤었다.

 

 

아무튼 정말 낮은 곳이기 때문에 쉬지 않고 걸으면 15분 이내에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은 체육공원 그 자체이다. 이미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다.

 

 

일제 진지동굴

 

 

봉수대가 남아있는 모습도 확인이 가능하다.

 

 

그리고 팔각정이 존재한다. 여기 위로 올라가면 주변 경치 관망이 가능하다.

 

 

나무 때문에 확 트이지는 않았는데 제법 경치가 멋지다.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며 제주 사라봉 제주도 제주항 여객선터미널 뷰 산지등대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2023.07.17 - [여행] - 제주 금오름 소요시간 주차 높이 제주도 금악오름

제주 금오름 소요시간 주차 높이 제주도 금악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