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부오름 제주도 동부 오르기 쉬운 오름

 

 

제주 아부오름 제주도 동부 오르기 쉬운 오름, 2023년 7월 어느 날, ohd 카페에서 쉬다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아부오름을 찾았다. 바로 앞 넓은 주차장이 있어 쉽게 주차가 가능하며 화장실이 존재하지만 깔끔한 편은 아니다.

 

 

2023.07.24 - [여행] - 제주 ohd 카페 제주도 구좌읍 덕산리 카페

제주 ohd 카페 제주도 구좌읍 덕산리 카페

 

 

아부오름 같은 경우 구좌읍 송당리 천백도로 건영목자입구에서 남동쪽 약 800m 지점 건영목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 오름이다. 완만하고 단순한 형태로 원형분화구의 대표적인 오름이라고 볼 수 있다.

 

 

아부오름은 높이 51m의 오름으로 정말 오르기 쉬운 오름 중 하나이다. 높이에 비하여 분화구 둘레길 코스는 나름 긴 편이다.

 

 

올라가는 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 편이고 쉬지 않고 올라가면 5분 정도면 오름 분화구가 보이는 위치까지 단숨에 올라갈 수 있다.

 

 

제주의 이름 있는 오름들이 예전보다 길이 너무 좋아져서 더 쉽게 올라가는 것 같다. 아부오름도 예전에는 흙길이었는데 지금은 데크길로 되어 있다.

 

 

올라가서 잠깐 주변 경치를 둘러보고 바로 내려와도 좋지만 운동삼아 둘레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물론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말이다.

 

 

분화두 둘레길 길이가 상당히 많이 소요된다. 대략 30~4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한번 돌아보는 걸 추천한다.

 

 

예전에는 분화구 안쪽으 잘 보였는데 점점 나무들이 자라면서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한때는 사람들이 피크닉을 많이 하러 오고는 했었는데 요즘은 없는 것 같다.

 

 

경우에 따라 목장에서 풀어둔 소들이 올라와 있는 시간이 있다. 이번에는 만나지 못했는데 가끔 올라와 있으면 길을 막고 있어서 지나가기가 무섭다.

 

 

하지만 소가 있어도 그냥 조심히 지나가면 소들은 아무 반응이 없다. 가끔은 비켜주는 소들도 존재한다... 소가 올라오는 오름인 만큼 주변에 소똥도 심심치 않게 발견된다.

 

 

51m 높이에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5분이면 정상뷰 확인이 가능한 곳이며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둘레길도 걸어보길 추천한다.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며 제주 아부오름 제주도 동부 오르기 쉬운 오름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2023.07.04 - [여행] - 제주도 지미봉 제주 동쪽 오름 지미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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