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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백야도 백야등대 연안바다목장 주차장 가는 길, 2023년 6월 어느 날 다녀온 여수 백야도의 백야등대다. 내비게이션에 백야등대를 찍고 오면 되는데 아나온다면 여수연안 해상교통관제센터를 검색하고 오면 된다.

 

 

2023.06.29 - [여행] - 여수 고봉산 전망대 안개가 자욱했다.

 

여수 고봉산 전망대 안개가 자욱했다.

여수 고봉산 전망대, 2023년 6월 어느 날 백야등대 구경을 마치고 곧바로 고봉산으로 향했다. 여기 고봉산 전망대는 바로 앞까지 차량으로 올라올 수 있는 곳이다. 올라오는 입구부터 안개가 자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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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주차 같은 경우 과제센터 바로 앞 주차 라인에 주차를 해주면 된다. 필자는 평일에 방문했으며 관람객은 우리뿐이었다.

 

 

바다목장으로 가려면 관제센터 좌측, 우측 모두 통행이 가능하지만 우측길로 들어가면 된다.

 

 

바다목장 해상데크로 들어가기 전에 백야등대도 한컷 담아본다. 백야등대 같은 경우 힌색띠를 두른 듯한 돌산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1928년 12월 10일 높이 8.8m의 백색 4각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건립되었고 1983년 11월 26일 현재 높이 11.1m의 백원형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개량이 됐다고 한다. 현재 백야도등대의 등대 불빛은 36km 외해엣도 볼 수 있도록 국내기술로 개발한 중형등명기를 설치해 여수&hArr,나로도 간 이용선박의 안전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다.

 

 

아무튼 등대 앞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길을 쭉 따라 내려가다 보면 여수시 연안바다목장을 만나볼 수 있다.

 

 

이 표지판이 나오면 다 온 것

 

 

나무숲 사이로 바다로 이어지는 해상데크가 보인다.

 

 

이곳 바다목장은 무분별한 수산자원의 이용으로 황폐해진 연안바다에 수산생물이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고 보호하여 수산자원량을 회복시키기 위한 시스템이라고 한다. 수산생물의 서식처 주변에 체험시설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 홍보효과 및 지역경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수산자원조성사업이라고 한다.

 

 

바다목장은 국가, 지자체, 어업인을 비롯한 간련 전문가들이 협동하여 관리하고 있고 조성된 바다목장 구역 내 관리경계를 세워 어린 고기의 포획을 감시하며 일정량 이상 조업히지 못하게 제한하는 등 지역상황을 고려한 관리체계를 확립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해상데크로 올라오면 넓게 펼쳐진 바다목장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솔직히 여기가 바다목장인지 아닌지 구분이 조금 어렵다. 그냥 경치가 매우 멋진 바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날씨가 흐렸지만 주변 해무와 섬 그리고 산들이 보여서 그 풍경이 더 아름다웠다. 햇빛이 있는 날도 멋지겠지만 흐린 날 방문해도 제법 멋있는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카페나 테마파크 등등 여행지도 많지만 온전한 자연경관을 느껴보고 싶다면 백야도에 있는 백야등대, 연안바다목장을 방문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다.

 

대중교통으로는 조금 힘들고 여수 시내와는 거리가 조금 있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한번 방문해 보는 게 좋겠다.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며 여수 백야도 백야등대 연안바다목장 주차장 가는 길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