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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여수 향일암 입장료 주차장

사진인화기 2023. 6. 30. 13:54

 

여수 향일암 입장료 주차장, 2023년 6월 어느 날 향일암으로 향했다.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향일암까지 가는 길은 대략 40분 거리, 열심히 구불구불한 길을 달렸다. 역시 향일암 가는 길 바다 뷰는 너무 좋다.

 

 

 

향일암 주차장은 두곳이 있다. 일반적인 공영주차장이 있고 여기서 조금 더 들어가면 거북목 주차장이 있다. 일반 공영주차장은 유료이며 거북목주차장은 무료이다. 유료주차장도 가격대가 비싸지 않기 때문에 편한 곳에 주차를 하면 된다.

 

 

2023.07.03 - [여행] - 여수 이사부크루즈 불꽃쇼 야경

 

여수 이사부크루즈 불꽃쇼 야경

여수 이사부크루즈 불꽃쇼 야경, 2023년 6월 어느 날 아쿠아플라넷 관람을 마치고 곧바로 크루즈 불꽃쇼를 보기 위해 이사부크루즈 승선장 입구로 왔다. 이사부크루즈 가격은 1인당 38,000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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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일암을 자주 가는 편이고 2년에 한번씩은 꾸준하게 방문하고 있는 곳인데 이번에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지 않았다. 항상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갔는데 이제는 무료로 운영을 하고 있나 보다.

 

 

해안 사찰 향일암을 보기 위해서는 계단길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제법 경사가 있고 계단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약간의 힘듦을 느낄 수 있다.

 

 

해탈문, 사찰로 들어가는 산문 가운데 하나로 불이문이라고도 한다. 불이는 분별심을 내지 않고, 평안의 경지를 뜻하며 이러한 상징적인 의미 때문에 해탈문을 지나면 바로 부처님을 모신 불전이 나타난다.

 

 

올라오면 바로 사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앞쪽으로는 여수 바다를 감상해 볼 수 있다. 필자 같은 경우 여기에 올라오면 괜히 마음이 평온해진다.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했고 곧바로 비가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았지만 다행스럽게도 향일암을 구경하면서 비는 오지 않았다.

 

 

대웅전 뒷길로 쭉 올라오면 해수관음전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은 무슨 기분이 들었는지 몰라도 소원지를 구매해 소원을 적어 걸어보았다. 소원지는 신용카드로도 구매가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해수관음전 앞으로는 원효스님 좌선대 그리고 일출마당이 있다. 언젠간 저 일출마당에서 일출을 봐보고 싶다. 가까운 시일 내에 그러지 않을까 싶다.

 

 

여러 가지로 향일암은 나에게 좋은 곳이다. 마음이 평온해지는 곳, 산과 바다를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곳 그리고 해안길을 따라 들어오기 때문에 드라이브하기도 좋은 곳이다.

 

 

가을이나 겨울쯤에 한번 더 방문해야지,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며 여수 향일암 입장료 주차장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