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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도지오름 주차장 가는길 제주도 서쪽 여행코스, 2023년 8월 어느 날, 노을해안로에서 돌고래를 못 보고 곧바로 문도지오름으로 왔다. 문도지오름 오는 길은 명성목장을 검색하고 쭉 들어오면 된다.

 

 

 

 

정식 주차장은 아니지만 차량은 명성목장 바로 앞 공터에 주차하면 된다 잘만 주차한다면 생각보다 많은 차량을 주차할 수 있을 것 같다. 단 들어오는 길이 매우 험난하다.

 

 

 

 

문도지오름은 문돗지오름, 문도지악, 문도악 등 여러 별칭이 있다. 뭐 아무튼 문도지오름은 높이 260.3m 둘레 1335m 의 작은 오름이라고 볼 수 있다. 금악리 마을 남쪽의 산간지대에 자리 잡고 있고 동쪽으로 입구가 넓게 벌어진 말굽형 문화구가 있다.

 

2023.07.17 - [여행] - 제주 금오름 소요시간 주차 높이 제주도 금악오름

 

제주 금오름 소요시간 주차 높이 제주도 금악오름

제주 금오름 소요시간 주차 높이 제주도 금악오름, 2023년 7월 어느 날, 천왕사를 갔다가 금오름에 방문했다. 이동하면서 비가 얼마나 오던지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하나 걱정을 했으나 다행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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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를 하고 올레길 표식을 따라 쭉 올라오면 문도지오름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가 나온다. 입구 자체가 매우 좁아 들어가는 모양새가 웃길 수 있다.

 

 

오름을 여행코스로 잘 넣지 않는데 여기는 가볍게 다녀올만한 여행코스이다. 왜냐면 올라가는데 5분이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쉴 필요도 없고 쭉 길을 따라 올라가면 문도지오름 정상부로 갈 수 있는 길이 확 보인다. 여기를 따라 정상부로 바로 올라가면 된다.

 

 

올라가면 바로 풍력발전기를 볼 수 있다.

 

 

확 펼쳐진 초원 같은 느낌의 문도지오름

 

 

주변에 위치한 오름들도 보인다. 여기는 금오름

 

 

저 멀리 바다와 오름 또한 관망이 가능하다. 좌측이 어도오름이었나, 기억이 잘 안난다.

 

 

말굽형 분화구라 쭉 따라 올라가면 분화구 또한 관망이 가능한데 숲으로 이루어져 있어 분화구 모양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를 많이 찾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말이다. 탁 트인 초원 같은 느낌에 말들이 몰려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이기 때문이다.

 

 

오르기도 비교적 쉽고 말들과 함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이들 찾는 것 같다.

 

 

말들은 사람한테 별 관심이 없어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도 조금 경계할 뿐 풀 먹고 똥 싸고 등등...

 

 

나중에 여기서 일몰을 봐도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며 제주 문도지오름 제주도 서쪽 여행코스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