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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호테우해변 포차 제주도 이호테우 해수욕장 포장마차, 2023년 7월 어느 날, 한림 풍년순대에서 밥을 먹고 용담해안도로 카페에서 쉬다가 이호테우해변 포장마차 거리를 방문했다.

 

 

2023.07.12 - [여행] - 제주 한림 매일시장 제주도 풍년순대 족발

 

제주 한림 매일시장 제주도 풍년순대 족발

제주 한림 매일시장 제주도 풍년순대 족발, 2023년 7월 어느 날,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 투어를 마치고 곧바로 밥을 먹으로 제주 한림 매일시장을 찾았다. 2023.07.11 - [여행] - 제주 월령 선인장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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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테우해변 포차거리는 처음 방문인데 정말 핫한 느낌이다.

 

 

이호테우 해수욕장 포차 시스템은 원하는 자리에 가서 앉으면 직원분이 찾아와 주문을 받아주는 시스템이다.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호객행위는 전혀 없다. 그리고 직원 분들이 대부분 친절하다. 필자가 시스템을 잘 몰라 물어보니 정말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해변 부근 자리는 대부분 먼저 차는 것 같고, 필자는 빈자리 아무 곳이나 앉았다.

 

 

한쪽에서는 폭죽놀이 중이다. 낭만 있네

 

 

이호테우해변 포차 메뉴다. 아무래도 이런 야외에서 영업을 하다 보니 안주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메뉴가 다양했는데 배가 고프지 않아서 한치회(활어)를 주문했다.

 

 

잠시 기다리니 기본 세팅을 해주신다. 오이랑 쌈장 그리고 마카로니 과자를 주시고 물을 주신다. 물티슈는 하나만 줘서 마음이 조금 상했다.

 

 

한치회를 기다리며 주변을 살펴본다. 낭만이 있지만 테이블이 너무 붙어 있다. 헌팅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한치회가 등장하기 전에 먼저 주문한 주류와 콜라를 갖다 줬다. 이호테우에서는 역시 참이슬이지...

 

 

잠시 후에 등장한 한치회(활어)다. 비주얼은 제법 좋은데 가격을 생각한다면 음...

 

 

불빛이 빨간색이라 사진도 다 붉은색을 띄게 나온다. 나름 싱싱하니 괜찮았다.

 

 

낭만을 생각한다면 한 번쯤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해변에서 나름 괜찮은 안주와 소주 한잔이라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젊지만 더 젊음을 느껴볼 수 있는 하루였다.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며 제주 이호테우해변 포차 제주도 이호테우 해수욕장 포장마차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