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지기오름 제주도 보목포구

 

 

제주 제지기오름 제주도 보목포구, 2023년 7월 어느 날, 오늘의 바다 카페에서 나와 제지기오름과 보목포구를 보기 위해 이동했다. 제지기오름 입구로 찍고 와 바로 앞에 주차를 하고 올라갈 준비를 해본다.

 

 

2023.07.22 - [여행] - 제주 서귀포 오늘의 바다 범섬과 문섬이 보이는 뷰

제주 서귀포 오늘의 바다 범섬과 문섬이 보이는 뷰

 

제지기오름 같은 경우 해발 94.8m 높이 85m로 비교적 작은 기생화산으로 분화구는 원추형의 형태를 띠고 있는 오름이다.

 

 

제지기오름은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비교적 오르기 쉬운 오름이다. 아마 일전에 포스팅한 베릿내 오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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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베릿내 오름 입구 전망대 제주도 베릿네오름

 

필자 같은 경우 어둑한 날씨에 방문했는데 음침한 느낌이 어느 정도 있었다. 여러 번 왔지만 이날만큼은 너무 어두워서 올라갈까 말까 조금 고민을 했지만 낮은 오름이라 그냥 올라갔다.

 

 

대략 10분 정도 쉬지 않고 오르면 정상부근 전망대에 다다른다. 이 전망대에서는 보목포구 섶섬 등 마을 뷰를 관망할 수 있다.

 

 

날이 좋은 날에는 당연히 멋지지만 이런 흐린 날에도 앞으로는 바다 그리고 섬과 포구가 있으니 나름 그림 같은 느낌이 난다.

 

 

몇 번 와서 그런가 바로 앞에 보이는 섶섬은 점점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든다. 그만큼 이 제지기오름이 나와 친숙한 느낌이겠지

 

 

구름이 많지만 저 멀리까지 나름 잘 보이는 뷰다.

 

 

제지기오름 전망대까지 구경을 하고 다시 내려와 보목포구를 구경해 본다. 비가 한바탕 쏟아지고 난 이후라 평화로움이 느껴진다.

 

 

 

 

바람만 안 불고 비만 안 온다면 이렇게 평화로운데, 제주에 들어온 지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는데 언제쯤 완벽한 날씨의 제주를 느껴볼까

 

 

내가 위치한 하늘은 먹구림이 가득했는데 저 멀리 바다 쪽은 맑은 느낌이 든다. 그냥 등대가 멋져 보여서 한컷 찍어본다.

 

 

바로 앞에 섶섬도 한컷

 

 

느낌 있는 보목포구 정류장,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며 제주 제지기오름 제주도 보목포구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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