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먹골역 묵동 술집 할맥(역전할머니맥주) 돈까스 김치나베 고구마프라이즈

 

중랑구 먹골역 묵동 술집 할맥(역전할머니맥주) 돈까스 김치나베 고구마프라이즈, 2023년 6월 날씨가 꾸리꾸리하던 어느날 돈까스 김치나베가 먹고 싶어서 할맥에 방문했다. 이날 왜 그렇게 돈까스나베가 먹고 싶던지... 물론 소주도 먹고 싶었다. 아무튼 중랑구 묵동에 있는 할맥에 방문했고 메뉴는 살얼음맥주 500cc 두 잔과 고구마프라이즈, 돈까스 김치나베를 주문했다.

 

 

 

맥주가 먼저 나와서 벌컥벌컥 먹고 있으니 곧바로 나오는 고구마프라이즈다. 이 메뉴 같은 경우 바싹 튀긴 고구마튀김 위에 슈가파우더를 잔뜩 뿌린 달달함과 달달함의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슈가 파우더좀 골고루 뿌려주지 가운데만 몰아져 있어서 가운데 고구마는 굉장히 더 달달했다.

 

 

고구마프라이즈를 찍어먹는 소스인데 달달한 요거트 소스이다. 달달함 + 달달함 + 달달함 트리플 조합이다. 고구마와 달달한 조합을 좋아한다면 추천하는 메뉴이다. 필자 같은 경우에도 맥주를 먹으면서 몇 개를 먹었는데 맥주와의 조합도 굉장히 잘 어울렸다. 소주는 그럭저럭...

 

 

그리고 필자가 좋아하는 돈까스 김치나베이다. 돈까스 한 덩이가 올라가져 있고 유부 그리고 고춧가루와 파가 올라가져 있다. 아래쪽으로는 김치와 우동사리가 1인분 정도 들어가 있는 듯하다. 돈까스가 물에 빠지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극혐 하는 메뉴 중에 하나이지만 필자 같은 경우 물에 빠진 돈까스도 굉장히 좋아한다...

 

 

국물 또한 김치가 들어가서 얼큰한 맛이난다. 그리고 돈까스 기름과 섞여서 적당한 느낌함 또한 느껴볼 수 있는 메뉴이다. 그리고 돈까스와 우동사리를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속이 든든해지는 메뉴이다. 국물 안주이기 때문에 맥주보다는 소주와 굉장히 잘 어울린다.

 

 

그래서 소주를 한병 시켜서 먹었다. 한병 다 먹고 또 한병 주문해서 먹었는데 반병을 남겼다. 조금 아쉽지만 두병을 먹으면 취하기 때문에 자제를 했다.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며 중랑구 먹골역 묵동 술집 할맥(역전할머니맥주) 돈까스 김치나베 고구마프라이즈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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