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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바다카페 돌산읍 오션뷰 카페, 2023년 6월 어느 날 돌산읍 해안 도로를 달리다가 여러 번 눈여겨봤던 돌산바다 카페를 방문해 봤다.

 

 

2023.06.30 - [여행] - 여수 향일암 입장료 주차장

 

여수 향일암 입장료 주차장

여수 향일암 입장료 주차장, 2023년 6월 어느 날 향일암으로 향했다.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향일암까지 가는 길은 대략 40분 거리, 열심히 구불구불한 길을 달렸다. 역시 향일암 가는 길 바다 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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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바다 카페는 조망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고 바로 앞으로는 작은 포구와 방파제도 관망할 수 있어 여러 가지로 멋진 곳이다.

 

 

 

 

돌산바다카페는 2층 규모의 오션뷰 카페로 입장은 2층으로 할 수 있다. 우선 들어가자마자 청량한 느낌을 받아볼 수 있으며 깔끔한 인테리어 또한 느껴볼 수 있다.

 

 

필자가 방문한 날에는 비가 쏟아져 내렸는데, 이 통창으로 비 내리는 여수 바다를 바라보고 있자니 묘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독특한 형태의 테이블들이 놓여 있다. 2층이 청량한 느낌의 인테리어라면 1층은 아기자기한 느낌이 나기도 한다.

 

 

필자 같은 경우 노트북 자판을 두드려야 해서 위 사진 속 맨 끝에 있는 4인 테이블에 앉았다. 2층보다는 아니지만 1층 역시 뷰가 상당히 좋았다.

 

 

주문한 메뉴는 아메리카노, 자몽에이드, 초코브라우니를 선택했다. 아메리카노 맛은 산미가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자몽에이드는 상큼한 맛이 일품이다.

 

 

초코브라우니는 꾸덕하면서 위에 올라간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면 녹아내리는 듯한 느낌이다. 초콜릿이 가득 들어가 진한 초코의 향이 참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디저트를 하나 더 먹었다. 이번에 신메뉴로 나온 황치즈브라우니라고 하는데 이 브라우니 역시 꾸덕한 맛이 일품이다. 두 가지 브라우니 모두 한번 더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다. 이번 제주 투어를 끝내고 다시 여수에 방문한다면 가장 먼저 방문할 카페이다.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며 여수 돌산바다카페 돌산읍 오션뷰 카페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