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만포차거리 영업시간 돌문어삼합

 

여수 낭만포차거리 영업시간 돌문어삼합, 여수 해상 케이블카 야경 투어를 마치고 곧바로 여수 낭만포차거리를 찾았다. 낭만포차거리 영업시간은 매일 18:00 ~ 01:00까지 운영한다고 되어 있으나 악천후인 경우 운영을 안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사람이 없는 경우 조기마감 하는 가게들도 있다.

 

 

2023.07.02 - [여행] - 여수 케이블카 타는곳 위치 야경

여수 케이블카 타는곳 위치 야경

 

 

위치 같은 경우 거북선대교 바로 아래에 줄지어 있다. 일반 상가에서 운영하는 가게들도 있는데 포차 느낌을 느끼려면 거북선대교 밑에 있는 점포들을 방문하면 된다.

 

2023.06.29 - [여행] - 여수 서시장 포차거리 23번 교동포차삼순이

여수 서시장 포차거리 23번 교동포차삼순이

 

대놓고 낭만포차라고 포토존도 있으니 이곳을 찾으면 된다. 이순신광장에서 걸어서 온다면 대충 15분에서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필자 같은 경우 교동 서시장 근처에 숙소를 잡고 여기까지 슬슬 걸어왔다.

 

 

어디 포차를 갈까 하다가 종업원 분들이 착해보이는 곳으로 들어왔다. 상호명은 아이러브 포차이며 사람들이 제일 많기도 했다.

 

 

 

메뉴는 다음과 같다. 대부분의 메인 안주 가격은 4만 원이며 4인 기준 금액이라고 한다. 이외에 사이드, 주류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카드 결제가 된다. 우리는 돌문어삼합을 주문했다.

 

 

기본 안주로 유탕처리 되어 있는 마카로니 과자와 콘옥수수가 나온다.

 

 

포차니깐 후레시 한병과 콜라 한 캔도 주문했다. 여수 낭만이슬...

 

 

잠시 기다리니 등장한 돌문어삼합니다. 양 같은 경우 4인 기준은 아니고 2인 기준으로 보는 게 맞다.

 

 

맛은 나름 괜찮다. 달지도 짜지도 않은 매콤하면서도 담백한 맛이다. 작년에 다른 점포에서 먹었을땐 정말 별로였는데 여기 아이러브 포차는 괜찮았다.

 

 

콩나물과 파가 들어가며 고기가 약간 들어간다. 돌문어삼합이라는 이름 답게 돌문어가 메인이라고 볼 수 있다. 돌문어들 부들부들하니 괜찮다.

 

 

허겁지겁 먹지 않고 천천히 먹다보니깐 이 하나의 메뉴로 소주 3병을 해치울 수 있었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이 마신... 머리가 아팠다.

 

 

마지막 양념에 셀프볶음밥과 치즈추가를 해서 쓱쓱 비벼먹고 마무리했다. 그럼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며 여수 낭만포차거리 영업시간 돌문어삼합에 대하여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이었다.